경로식당 보수, 피아노교실, 지하 등
한자교실 등 문화프로그램 속속 재개
한자교실 등 문화프로그램 속속 재개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이 최근 복지관의 지하 및 1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피아노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고 지하층을 한동안 폐쇄했으나, 올해 구로구 및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간 지하공간을 비롯해 1층 경로식당 보수 및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의 내부 환경 개보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1층 경로식당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설계를 반영해 편안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할수 있도록 조리실 내부공사를 했다. 또 지하 바닥과 환기구 공사 등 전체적으로 재구성 했다고.
특히 기존의 피아노교실을 새롭게 꾸며, 피아노 13대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한편 탁구대 2대를 새로 구입해 8월부터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인테리어 된 지하공간에서는 한자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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