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교육에서 어른의 역할'를 주제로 한 항동 우리동네 교육자치회 송년특강이 오는 12월15일(금) 오전10시 항동주민센터 프로그램1실에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로 열린다.2023 구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송년특강에는 항동교육을 고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문의 010-5223-9770.

구로구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공원으로 자리매김 한 천왕근린공원 내 공공건축물(천왕산 가족캠핑장, 구로 스마트팜센터, 천왕산 책쉼터)이 지난 7일(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은 지역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천왕근린공원은 2018년까지만 해도 불법 축사, 무단 경작 등으로 녹지 훼손이 심각했던 곳을 장기미집행 공원부지보상에 이어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 조성사

전국적으로 특성화고가 갈수록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로지역 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들이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서울생활과학고, 예림디자인고, 유한공업고, 덕일전자고 등 구로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는 2024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성화고 진학 기피현상은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다 중3학년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성화고 진학을 기피하고 일반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2023 구로-브 뮤직 페스티벌(2023 GURO-VE MUSIC FESTIVAL)이 이달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신도림디큐브해바라기공원과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연이어 열린다.오는 27일(금) 공연은 페스티벌 본 공연 전 전야제 행사로 신도림디큐브해바라기공원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김준서 프로젝트(김준서 외 5명)공연으로 정통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보사노바, 팝 등을 선보인다.28일(토)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리는 본행사 첫날에는 보컬리스트 문미향을 주축으로 하는 문미향 퀄텟(문미향 외 3명), 노래하는 바이올리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가족캠핑장 4면이 추가로 확장되고, 목공소가 새로 신축됐다.공사를 통해 천왕산 가족캠핑장에는 추가 조성된 4면을 포함해 오토야영장 22면, 일반야영장 12면으로 데크 34면이 마련됐고, 텐트, 타프 등 캠핑용품 대여가 가능해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로구는 이와 함께 천왕산 가족캠핑장, 책쉼터, 도시농업 체험장과 연계한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목공소를 새로 짓고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서울경찰청은 최근 구로경찰서를 비롯한 관서별 교통 관련 이동식 단속 사전예고지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점했다. 이 가운데 구로경찰서 관할 예고지점은 항동 1곳, 신도림동 일대 2곳 등 총 7곳이다. 예고 지점은 △항동 64-6, 자원순환센터 앞(오류동→부천) △서해안로 2154, 항동주유소 앞(부천→오류동) 일반 △남부순환로 1288, 가산동우체국 앞(구로IC→시흥IC) 일반 △남부순환로 1295, 삼부르네상스파크빌 앞(시흥IC→구로IC) 일반 △디지털로9길 90 앞 남부순환로 상, KEP전자(주) 앞(구로IC→시흥IC) 일반 △신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궁동의 '이웃'지간인 복지관과 학교가 만났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화) 3층 어울림 강당에서 청소년꿈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제1회 디자인공모전을 갖고 대상 등 수상자 12명에게 시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입시 틀안에서 무뎌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나아가고자 궁동복지관의 법인 수탁체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의 지원아래 궁동복지관에서 복지관 맞은편에 소재한 특성화고인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티뷰사회복지재단 CI&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하면서 이루어진 것.지난 5월30일(화)까지 진

# 최태영 의원(초선,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로구 내 추진 중인 데이터 센터 신축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난 19일(금) 문헌일구청장을 상대로 한 시책질의에서 짚었다.최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소음, 열기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은 커녕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면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데이터센터에 허가를 내줄것이냐고 따져물었다.문헌일 구청장은 “개봉1동 데이터센터는 2022년 12월 29일, 오류2동 데이터센터는 2023년 5월 15일 건축허가 처리됐고 항동 데이터센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7명(김영곤, 양명희, 최태영, 변정열, 김철수, 노경숙, 김미주)은 지난 7일(수) 오후 1시 구로구청 광장에서 최근 구로구 내에 추진중인 데이터센터 신축과 관련해(본지 2023년5월15일자 2면 '데이터센터 신축 3곳서 추진'보도 참조) 반대입장을 내놓고 구청은 주민에게 먼저 추진 내용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고 규탄했다.이날 최태영 의원은 대표 발언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전자파 등 건강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고 의심되는 시설이라면 당연히 주민들께 먼저 알려야 하지만 구로구는 2022년 9월부터 추진되

구로구청은 여름철 폭염이나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4곳에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그늘막은 2019년 120개소에 설치하기 시작해 2020년 135개소, 2021년 141개, 2022년 156개에서 올해 4곳에 추가 설치된다.신규설치 대상지는 △항동초 후문 앞(연동로 178) △항동초 후문 건너편(연동로 178) △개봉로 25 횡단보도 앞 △신도림4차 이편한세상 횡단보도 앞(경인로 65길)등이다.

구로구청이 항동 도시계획공원 내 일부 토지를 매입해 항동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오류동 산45-5일대 4개 구역 약 1만701㎡를 매입하여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총 4억24만원을 투입해 등산로 일대에 휴게 및 체육시설 설치, 수목식재 등을 통한 경관 조성 등의 공사를 빠르면 6월부터 시작해 7월 말경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왕산책쉼터는 유아 6세와 7세를 대상으로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어린이 산책학교를 진행중이다. 현재 6월부터 8월 천왕산 자연속에서 푸른 여름숲을 느끼며 책을 읽는 산책학교 여름학기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연령별로 5명씩이며, 참가비는 6만원(재료, 간식제공). 문의 010-5519-5875.

구로구내에 방송통신시설인 데이터센터 신축 붐이 일고 있다.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은 인체 및 지역 환경에 각종 유해물질을 내뿜는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신축 저지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데이터센터 '속속'=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방대한 정보저장을 위한 서버,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통합 및 관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사옥 한 켠에 전산실 또는 서버 공간과 인원을 두고 이곳을 관리했지만 최근 비대면 온라인 비즈니스 확산과 영상회의, 온라인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문화담소+1(항동 소재)은 오는 22일(월) 오후6시30분 교내 이천환기념관 시청각실(6110)에서 영화 상영회 및 정주리 감독과의 대담 행사를 갖는다. 참가비는 없다.

천왕산 가족캠핑장 일대에 캠핑면이 추가 조성되고, 주민체험 목공소도 들어선다.구로구청 공원녹지과는 항동초등학교 뒷편에 소재한 천왕산 캠핑장 인근 부지에 가족캠핑장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캠핑장 올라가는 길 천왕산책쉼터 맞은편방향 50보 정도 못 미쳐서이다. 이번 캠핑장 확장공사로 천왕산 캠핑장의 캠핑 면은 현재 30개면에서 4,5개면 더 추가되어 35개면 정도로 늘어나게 될 예정이다. 캠핑면이 새로 신설되는 부지 옆으로는 체험 목공소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벤치와 조경을 갖춘 숲속쉼터 등의 휴식공간도 마

주민 주도 평생학습조성을 위한 동별 주민자치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학습 또는 생활 문화, 체육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민들 스스로 시범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구로구청은 이와관련 지난 2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12일간 동별 특화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았다. 신청접수 결과 구로구내 16개동 가운데 12개동이 신청했다. 이에따라 신청하지 않은 구로4동, 가리봉동, 고척1동, 수궁동 등 4개동을 제외한 나머지 12개동에 14개 프로그램 강사비 등으로 총 2084만원

푸른수목원(항동소재)은 수목원을 함께 가꿀 가드너 '푸르너(Pureun-er)' 양성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서울식물원은 푸르너로 선발되면 3월 15일(수)부터 11주간 참여형 수목원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푸른수목원 가꿈이·푸르너' 1기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목원 내 정원조성과 관리, 식물보전 및 전시, 원예 활동 등의 전문교육과 실습이 결합되어 운영되는 참여형 교육이다.교육은 총 11주 동안 주 1회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까지 총 3시간가량 이루어지고 수료 후 푸른수목원 가꿈이

구로학교안전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7일(월) 오전11시 천왕산 책쉼터(항동 소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개관기념식을 가진 항동푸른도서관이 도서관 프로그램홍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영유아기관을 대상으로 견학신청을 받는다.자율견학은 수요일과 목요일. 신청견학은 금요일에 각각 오전10시30분부터 1시간정도 이루어진다. 자율견학은 이용예절교육과 자율독서로 진행되며, 신청견학시에는 도서관 소개 및 이용교육, 간단한 독서 및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견학인원은 5명에서 25명이다. 문의 (02) 2613-2022.

지역 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가 2023년 신입생 정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서서울생활과학고, 예림디자인고, 유한공업고, 덕일전자고 등 구로지역 내 4개 특성화고는 신입생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별 입학설명회를 갖는 등 신입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다 중3학년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성화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이유로 내년 입학정원은 올해보다 다소 줄었다.특성화고 관계자들은 "신입생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