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마무리돼 자연친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구로구청은 10억(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신도림동 330-69일대 도림천 둔치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열섬 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신정교에서 거리공원오거리에 이르는 약 8,000㎡에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칠자화 등 교목 800주와 수국, 장미, 무늬버들 등 관목 약 1만2,000주, 붓꽃, 억새, 수크령, 홍띠 등 초화류 약 8만2,000본을 심었다. 또한 신도림동 325-1일대 도림천

4차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및 미래기술 로봇 시연회가 오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홍보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 및 시연회에는 인공지능+머신러닝 데모 프로그램, 스마트도시 문제해결 미니어처 모델링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코딩체험, 음식배달 서빙 로봇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로봇 커피 메이킹, 4족보행 인공지능 로봇견, 대형로봇 타이탄 등의 시연회가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구로구의 경우 13일(월)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또한 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공람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23일간 구로구청 환경과에서 진행하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인천대 입구에서 남양주시 마석역까지 총 82.8km의 급행철도노선으로, 7년 뒤인 2030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선중 민자(신설)구간인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서울특별시 용산역(39.94km)과 경춘선 공용구간인 서울시 상봉역(경춘선

신도림동 418-6 일대에 약 380㎡규모의 쉼터가 조성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2015년경 경인로61길 도로 개설 후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어 지속적인 불법주차 및 흡연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이를 위해 2억원의 구비 추경예산을 투입해 수목 식재, 야외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설치 등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는 10월에 공사를 발주해 11월에 이같은 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신도림 한마음축제가 10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미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신도림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신도림동주민자치위원회, 신도림미래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사전·축하공연과 신도림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체육대회,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여기에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지난 19일(목) 오후 3시. 신도림동 신도림4차 e편한아파트 내 중정인 선큰광장에선 7080 세대들의 귀에 익숙한 통기타 선율이 울려퍼져 지나가는 입주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이파트 입주민들 중 통기타 연주에 관심이 있는 이들로 구성 된 통기타동호회 아모르기타의 가을행사 연주회 현장이었다.50∼70대 남녀 동호인 12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통기타 연주 10여곡을 뽐내는 내내 참관하던 입주민 100여명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고 한다. 신도림동 주민이기도 한 윤건영 국회의원(구로구을)도 이날 참석해 격려의

신도림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목) 신도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숭문스튜디오와 지역의 저소득 이웃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동행사진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4명 이내의 관내 저소득 이웃중 2·4주 목요일마다 청·장년을 포함한 전 연령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재능기부를 한다. 신도림동 관계자는 "어르신 영정사진 중심의 촬영이 아닌, 취약계층 청·장년 중심으로 전 연령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며 "사진촬영을 통하여 취업 지원 등 자립을 돕는 맞춤형복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구로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10월 6일(금)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또한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에서 직접 운영한다.올해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일회용 용기가 아닌 다회용 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축제가 10월 4일(수)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불을 밝힌다.빛축제는 지난해 안양천에 조성된 생태초화원에서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는데 올해는 작가정원과 빛

구로문화재단이 주말인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신도림 다목적홀에서 '오늘취미x수! 아트마켓'을 운영한다.재단 관계자는 "오늘취미x수! 아트마켓은 구로구 각지에 있는 공방에 찾아가서 원데이클래스를 수강해보던 프로그램인 진행 이후 공방들이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손수 제작한 수공예품으로 구성된 프리마켓을 함께 운영하기로 하며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라탄, 칠보, 유리, 금속, 매듭, 목공, 뜨개 등 다양한 장르의 수공예품과 체험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020년 12월 준공돼 다음해 6월 새 성당 봉헌식을 가진 신도림동 성당. 유럽풍의 점토 벽돌과 모자이크 글라스, 고급 건축자재로 지어져 기존 성당의 건축양식과 달리 단아하고 편리한 현대적 건축미를 갖고 있고, 실내에서는 향이 감돈다.이 신도림 성당 사회사목분과(분과장 이영목(세례명 토마스))에는 요한봉사단(단장 이태걸(아모스))과 프란시스코 봉사단(이윤재(미카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2년 2월 21일 서울 구로2동본당에서 분가한 뒤 그 해 9월 1980㎡ 대지 위에 지상 3층 990㎡ 규모의

구로기적의도서관(신도림동 소재)은 오는 9월6일(수)까지 '어린이 낭송극단'에 참여할 초등 3~6학년 어린이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도서관 2층 강당에서 9월13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4시30분 총 4회 진행된다. 전문 연극배우의 연극지도아래 그림책을 읽고 각자 역할을 맡아 낭송을 배우게 된다. 교육후 10월에 개최되는 구로책축제에서 퍼레이드와 함께 공연기회도 갖는다. 무료. 접수 문의 (02) 2632-8878.

구로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안양천 일대(고척교∼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축제장이 안양천물놀이장 생태초화원 전역으로 확대되고, 먹거리장터 및 빛 축제 공간도 확대된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을 강화하고, 먹거리 장터에서 1회용 용기 등을 제한하는 친환경 축제로 윤영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구로G페스티벌에는 코로나 발생 이후 3년만에 개최돼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으나 한편으로 너무 혼잡하고, 쓰레기 배출이 많고, 안전에 우려가 있다는

구로기적의도서관(신도림동 소재)은 오는 8월20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그그그놀이터' 전통놀이시간을 갖는다. 보호자 1인과 초등자녀 1인을 한팀으로 한 8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내용은 △전통놀이 관련 책읽어주기 △제기 공기 등 각종 놀이체험 △가족간 소통 및 뽑기 이벤트이다. 선착순 접수중. (02) 2632-8878.

최근 도림천에 공중화장실이 추가 설치되고 목감천의 노후 공중화장실이 교체됐다.지난 7월 말 새로 신설된 도림천 공중화장실은 폭 3.4m, 길이 8m 규모로, 범죄예방을 위해 세면대 주변과 각 화장실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교체작업을 통해 이달 전면 개방에 들어간 목감천 화장실은 개봉교(개봉로2길 4)와 구일역 제방(안양천동자전거길 761) 공중화장실 2개소 사이에 위치해 있다.

최근 구로동 소재 회사의 직장인 A씨 앞으로 교통위반과 관련된 과태료부과 계도안내장 하나가 도착했다. '어디서 위반했다는 것인가'라며 열어본 안내문은 A씨가 업무상 차량 이용시 자주 지나다니던 고대구로병원앞 교차로에서 구로IC 방향 삼성어린이집(구로2동소재)앞 스쿨존 지점. 제한속도(30km)보다 12km 초과했다는 내용이었다. 계도문은 "(해당지점의) 사고위험이 높아 무인단속장비를 신규 설치"했다는 점과 함께 "사전홍보를 위해 4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며 향후 각별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

일본 방사성 오렴수 투기저지 구로행동은 오는 18일(화) 오전10시30분부터 신도림역 고리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괴담 vs 진실'이라는 주제로 긴급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사는 김혜정 (전) 한국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다.

구로구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태성 감사담당관 후임으로 손성규 신도림동 동장을 선임했다. 현직 5급 지방행정사무관이 임기제 지방행정사무관(개방형 5급)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이번 감사담당관 채용에는 총 4명이 응시하여 이 중 구청내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고 구정 등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현 손 동장이 적격하다고 구로구 인사위원회가 판단해 신임 감사담당관으로 선임했다는 것이 구청측의 설명이다.신임 감사담당관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2년간이다. 이로써 구로구청 공무원 출신 감사담당관은 한완석·백종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 사거리 주변 신도림동 439-58∼427-4구간 도로가 최근 확장됐다.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은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구역'내 도시계획시설(도로)에 대한 사업으로 신도림동 439-58∼427-4 구간과 신도림동 433-17 주변 등 두 곳 중 한 구간이 완료된 것이다. 이번에 확장 된 도로구간은 기존에 오래된 공장지대 옆의 폭이 좁은 도로로,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로 폭을 넓히고 보도 신설, 가로등 설치가 이루어졌다. 또 우기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하수관도 신

서호연 시의원(구로구제3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월) 오후1시 구로구 728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 현황과 관련해 서울시 주택관리기획관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수) 밝혔다.모아타운 방식은 서울시 소규모 주택 정비관리사업의 하나이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정비방식이다. 주민간담회를 가진 구로동 728번지 일대도 서울시로부터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것중 하나다. 총면적 6만7000㎡ 규모에 노후도 82.9%에 달한다.이날

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 마다 디지털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수 있는 무료 교육공간 등이 지역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신도림역 1번 출구 방향 디큐브시티 지하 1층(신도림동 360-50)에 마련된 스마트구로홍보관.이 곳은 서울시가 2020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사업 교육장소로 지정돼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결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등이 설치돼 있다. 또 별도 강의실에서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