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개봉3동 소재 음식점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교촌치킨 개봉1호점은 매월 한부모가정 10가족에게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 이미숙 대표는 "성장기의 아동·청소년들이 맛있게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끊김없이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명륜진사갈비 개봉점도 매월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숯불갈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변재영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다음달이 기다려진다"면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은 '지방재정법 제47조를 위반하는 엄중한 사안이자, 의회의 심의 의결권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이같은 회계부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금년도 예산 집행 전 예산의 이용· 전용· 변경절차를 이행할 것과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내년도 예산을 신중하게 편성하시가 바랍니다".일주일에 걸친 구청등 구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와 관련해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구의원들의 개별적인 강평이 진행되던 지난19일(수) 오전 구의회 6층, 노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7명 중 양명희 의원(초선, 개봉2

김덕노 신임 이사장(68, 구로4동)은 지난 1983년 9급 직원으로 구로신협에 입사해 전무로 퇴직한 후 상임이사를 연임하는 등 41년간 구로신협에 몸담아 오다 이번 이사장 선거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구로신협 발전사의 산증인이다. 또 40여년간 구로동에서 벗어나지 않은 구로동 주민이기도 하다. 김 신임 이사장은 "20대 나이에 구로신협에 입사하여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한단계 한단계 착실하게 올라 신협 전체를 총괄하는 이사장에 오르게 돼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 있다"며 "임기 동안 조합원이 기준이

구로구 거주 청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정작 필요로 하고, 고민이 무엇인지 딱히 결론지어 말하기 어렵다. 청년들의 현 상황이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도 너무 다르다 보니 이들을 돕겠다고 나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서도 차이가 있고, 때론 엉뚱한 정책도 나오고 있듯이 말이다.구로구 청년 모임 '더 놀자'는 그래서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구로구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어, 대변하고, 구로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일으키고자 만들어진 구로구 청년모임이다. 이 모임 박수철 대표(30, 오류1동)는 "구로 관내에서 초·중·고와 대학

오류2동 장학회 및 지역사회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익한 위원(예효경 대표)이 지난 8일(금) 법인 대한민국명인회가 주관한 명인추대식에서 수의분야 명인으로 추대됐다.김 위원은 40여년 예복업게 종사자로 국가장 최초 대통령수의 제작공급 경험이 있으며(전 안동삼베마을), 현재 수의유통 및 후불식 상조,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예효경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애완견(반려견), 애완묘(반려묘) 수의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협의회는 지난 13일(수) 오후 2시30분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평가보고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평가보고대회는 강선희 바르게살기 개봉1동위원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2023 추진실적보고 동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내빈축사, 장학금 전달, 이기형 구로구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격려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에서 김경엽 감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 바르게살기구로구협의회 장학금은 최시율(고척중) 송현석(경인중) 등 중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

충청향우회 구로구연합회 송년회가 지난 13일(수) 저녁 신도림동에 소재한 성락교회 별관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충청향우회 구로구연합회(회장 최재무) 출범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송년회에는 이진삼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의회 의장 및 시·구 의원을 비롯해 구로구 내 충청권 정·관·경제·문화·예술계 인사와 충청향우회 연합회 임원 및 동 대표 등 400여명이 한데 참석해 성황을 이뤄 충청인의 화합과 단결을 과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충청인

구로구는 지난 15일(수) 오전 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동안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공이 있는 위원 16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주었다.표창장을 받은 16개동 유공자는 △신도림동 이숙희 △구로1동 노필선 △구로2동 김정임 △구로3동 민기옥 △구로4동 이두리 △구로5동 윤미자 △가리봉동 이휘진 △고척1동 강정훈 △고척2동 명용재 △개봉1동 송종숙 △개봉2동 신연정 △개봉3동 김진숙 △오류1동 권미숙 △오류2동 김의순 △수궁동 백남옥 △항동 장광우 등이다. 또 이날 수여식에서 장예선(고척2동) 구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 행정안전

구로구 호남향우회 연합회 박종명 회장이 통합된 사단법인 서울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구로구 재향군인회 회장과 (사)구로구 소기업소상공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 회장(76)은 광주 출신으로 그동안 (사)서울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와 서울시 호남향우회 연합회로 나뉘어져 있던 연합회를 최근 통합해 새롭게 출발하는 사단법인 서울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초대 통합회장 취임식은 오는 24일(금) 오후 3시부터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홀에서 서울시 25개구 호남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구로콤플렉스'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오랜 구로타임즈독자분들은 간간이 들어보셨을 겁니다.구로타임즈가 창간후 지역현장을 돌다 지역저변에서 마주친 현상인데, 구로주민들 중에 외부지역민과 만났을 때 구로구에 산다고 말하는 것을 기피하거나 창피해하던 것을 말합니다.당시 청소년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 청소년은 4명의 1명, 성인은 5명의 1명꼴로 나타났습니다.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당시, 구로지역을 잘 모르는 외부사람들이 구로지역에 산다고 하면 '구로공단' '낙후' '빈곤'등으로 바라보면서 사

구로타임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 언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구로구민의 곁을 지켜오신 김경숙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3년간 구로타임즈는 구민들의 오랜 친구이자 대변자로서 구로구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해왔습니다. 때로는 정책을 비판·감시하고 때로는 주민의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기도 하며, 구로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행정

늘 초심처럼 「공유, 정의, 복지」라는 창간 정신으로 구민에게 희망찬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구로타임즈의 창간 23주년을 45만 구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간 구로타임즈의 건전한 비판은 구로의 미래에 밑거름이 되었고, 양질의 정보는 구민들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생활을 보다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껏 그래왔듯, 언제나 우리 구로구민 곁에 든든한 언론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 속에 지역

공유, 정의, 복지를 창간정신으로 지난 2000년 문을 연 구로타임즈는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을 근간으로 지금까지 지역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지역밀착형 정보와 뉴스를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내 온 구로타임즈는 23년 동안 지역사회에 행복한 변화 또한 이끌어왔습니다.굴뚝의 구로는 디지털 구로로, 오염되었던 안양천은 맑고 깨끗한 지속 가능한 녹색 구로로, 낙후했던 교육은 혁신 교육의 구로로, 문화 사각지대의 구로는 일상과 공존하는 문화 구로로 탈바꿈하였고, 마침내 우리는 서남권의 중심 구로를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구로타임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2000년 창간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우리 구로구민의 소통창구가 되어주신 구로타임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구로타임즈의 창간 정신인 '공유', '정의', '복지'가 있었기에 40만 명의 구로구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었고, 구로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구로구내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이러한 정보들을 구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공유'하여 필요한 정보들이 적재적소에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더불어'정의'롭고, 공정한 신문으로서의 구민들의 알 권리를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주 쉽게 정보를 취득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특히, 정치·사회·문화·교육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활용하고 있으며, 수많은 혜택들을 스스로 찾아내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보를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때문에 내 이웃의 따듯한 얘기, 우리 동네 작은 문화 행사, 소모임 소식, 편의시설 개·보수 알림 등 직접 몸으로 접하며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우리 동네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그런 의미에서 구로타임즈가 지난 23년간 지역의 소식통이

구로타임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정의당은 작은 정당입니다.그렇지만 품은 뜻은 가장 큰 정당입니다.'세상을 바꾸자'라고 창당한 정당이기 때문입니다.'세상을 바꾸는 건 힘든 거다. 그러니 더욱 힘을 내야 한다.'정의당 지역위원장을 하는 제게 고생한다며 건네는 주민분들의 말씀입니다.지치지 마라,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이겠지요. 세상의 좋은 변화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져 신발 끈을 동여매곤 합니다.구로타임즈를 보면 저는 똑같은 마음입니다.'어렵지만 잘 버텨야 한다. 더욱 힘을 내셔야 한다.'구로타임즈가 구로에 쓸모가 있고 필요

진보당 구로위원장 최재희 입니다.정론직필의 구로타임즈 창간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개인 미디어와 다양한 플랫폼 활용으로 언론 지형이 바뀐 조건에서도 변함없이 구로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중앙언론에서 다루지 못하는 지역만의 소중한 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세상에 가치없는 뉴스는 없습니다. 보도되는 뉴스와 보도되지 않는 뉴스가 있을 뿐 입니다. 자칫 소흘하게 다루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 소외 된 이웃 까지 모두 담아내는 구로타임즈의 따뜻함과 세심함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유지되기를 바랍니다.특

2000년 창간 때부터 23년 동안 한결같이 구로구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구민의 곁에서 힘차게 달려온 '구로타임즈'의 창간 23주년을 구로구민분들, 그리고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구로타임즈는 제가 구로구의회 제3대의원 활동시기에 창간되어 지금까지 구로구의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관내의 생생한 소식을 구민분들께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구민의 눈과 목소리를 대신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공유(共有), 정의(正義),

구로타임즈는 2000년 1월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민의 열린 귀와 입이 되겠다는 다짐과 공유· 정의· 복지의 창간 정신으로 구로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펴 다양한 소식과, 구민 삶의 여러 모습들을 담아 구민의 다양한 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또한 취재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정하고, 균형 있는 기사와 정보 제공 및 서비스를 통해 구로구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우리 구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어느새 23년입니다.구로타임즈는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언론다운 언론을 지향하며 긴 시간 구로의 매일을 기록해 왔습니다.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구민의 생각과 뜻을 지면에 반영했고, 다양한 이견을 조율하는 공론장 역할을 해주었습니다.구정 발전을 위한 단소리,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모범이 되는 언론사가 되어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건의와 자문을 드리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은 민주평통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