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주택정책국 주택과는 올해 초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한다. 도시계획 및 주거정비 관련 전문가 3명과 20명 이내로 둔 자문단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공모사업 등 주요 재개발 재건축사업자를 방문해 상담 및 설명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운영 주체에서 자주 질의하는 공사 용역계약에 대한 회신내용과 함께 주요법령 해석 등을 수록한 사례집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로구 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에 따라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

구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금) 오후 4시부터 베르누이호텔(오류1동 소재) 1층 연회장에서 '2023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선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상호거래 우수기업 시상에 이어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협업사업(김성우, 천왕마을손길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소셜마켓, 장터연계(이승호, 팜엑스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컨설팅·교육(홍준호, 새아크린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지역특화사업 보고(권혜린, ㈜스페

구로구가 올해보다 647명 늘어난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278명을 모집한다. 내년 노인 일자리가 이같이 늘어나면서 총 예산은 올해보다 32%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일자리 수당도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사회참여 활동인 '공익활동형'은 월 29만원으로 2만원 오르고, 만 65세 이상 보육시설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76만 1천원으로 4만 9천원 인상된다.노인 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사회서비스형(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 서비스 제공)

구로동 511 일원(구로2동 27 가길, 구로초등학교 뒷편)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금)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수시공모에 신청한 6곳 중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 묵2동 등 4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구로구 구로동 511 일원(5만7,000㎡)은 전체 노후도가 약 88%에 달하고 단독ㆍ다가구 주택 비율이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찬바람이 씽씽 부는 썰렁한 시장 밖과 달리 구로시장상인회 회관 1층 노래교실은 열기로 가득차 있다. 올 2월부터 시작된 구로· 남구로 시장상인회 노래교실에는 양 시장에 종사하는 50∼70대 여성상인 50여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한자리에 모여 두 시간 가까이 한바탕 노래와 율동을 벌이는 날이다. 영하의 날씨로 시장골목에 고객들이 썰물 빠지듯 한산했던 지난 29일(수)에도 노래교실은 후끈 달아올랐다.구로시장상인회 정진기 회장은 "구로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이자 서로 접한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한데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로구청은 27일(월)부터 12월 3일(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일반 105명, 우선 35명 등 총 14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11월 27일(월) 접수시작일 기준 현재 구로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다.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제근무일 20일 동안 1주 5일, 1일 4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1만1,436원, 만근 시 109만7,860원이다.

구로구청 기획경제국 및 복지지원국은 내년에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기획경제국 산하 지역경제과는 내년 신규사업으로 서울창업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고척동 102번지 교정시설이적지 내 임대산업시설에 지하2층 지상8층 연면적 1만7652㎡규모의 서울창업허브 시설 건립을 추진, 내년 중에는 기본계획 설계 및 설계용역 발주심의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구로사랑상품권을 내년에도 확대 발행한다. 지난 해에 이어 내년에도 구로5동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로구가 '2024년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자립'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자 27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단, 주민등록기준 재산 4억 6,900만 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실업급여 대상자, 지난 1년 6개월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지를 공모하고 전문가 현장 조사·종합진단·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사업비는 총 144억 원 규모로 서울시의회 상임위별 심사와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다음달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구로구의 경우 구로시장의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5천만원(시비 3900만원, 구비 600만원, 자비 500)이 투입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는 오류시장에서 40여년 떡장사를 한 아줌마입니다. 우연찮게 8년을 오류시장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는데, (최종호감독의) 그 다큐가 이렇게 특별상을 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요일이던 지난 12일 오후3시경. 손끝까지 시리게하는 겨울냉기 사이로 오류시장내 '작은 광장'안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큐영화 '오류시장'이 지난 9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축하를 겸한 영화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 구로주민이자 구로FM라디오PD로 활동하던 최종호 감독의 다큐영화 '오류시장

서울시가 진행 중인 신속통합기획 정책 추진방식과 방향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이병도 시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 행정사무감사에서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 정책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경제상황과 부동산 시장 등을 고려해 신중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병도 의원은 압구정동 대치동의 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지금 시기에 이런 지역에까지 예산을 투입하고 용적률까지 높여 빠른 재개발과 재건축을 유도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방향인지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을 연계할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1일(화)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서울시와 IBK기업은행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또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 중 70여 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한다특히 LG유플러스, SK, 삼성물산 등 대기업 협력사 29개 기업이 참여, 양질의 취업처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청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및 기업현판이 수여되고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워케이션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이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부터는 IBK기업은행 대출 시 금리 1.2%를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2023년 11월 2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공

서울시가 내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려 역대 최다인 8만 9천 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또 어르신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 활동비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2024년에는 올해 대비 어르신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폭인 1만3258개(17.5%) 늘리며,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올해(8402개)보다 67.8% 증가(6240개)한 1만4100개

구로구내에 주차면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구로구가 민·관 협력 기반의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간, 야간, 전일 등 시간대를 달리해 주차 시설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구는 우선 학교 및 건물 부설주차장을 최소 5면 이상, 2년 이상 개방하기로 약정하면 신규 개방 시 최대 3천만 원, 1회 연장개방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소규모 건축물은 최소 3면 이상

제8회 소상공인 날(11월 5일) 기념행사가 지난 6일(월) 오후 2시부터 오류동역 북부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앞)에서 소상공인 관계자 및 문헌일 구청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구로구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념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 광장마당에서 지역의 상인들이 참여한 프리마켓 부스 20여곳을 마련하고 특산품 및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 김종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구로관내 3만여 소

노후한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 일대에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근린상가 등이 들어서 새롭게 탈바꿈된다. 또한 개봉지구 중심에 부족한 생활서비스 기능도 강화된다.서울시는 지난 10월 25일 제1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개봉동 170-3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개봉동 170-3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한 대상지는 경

남구로시장(구로동)이 11월과 12월 두달간 일부 시장내 점포 판매대를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남구로시장은 지난 4월 점포 판매대 높이를 소비자 눈높이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상품과 점포 특성 디자인 요소를 더한 판매대를 제작 설치하여 장보기 편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 안심디자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190여개의 포점 중 91개점포가 판매대 개선사업에 참여, 11월부터 12월까지 판매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남구로시장측은 점포별 특성에 맞는 판매대를 제작 설치해 질서 없이 쌓여있는 물건과 가판대를 정리하고, 고객안전선 적

매년 김장철 구로구가 구로구 자매도시인 괴산군의 절임배추를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행사'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곳이 있다. 바로 구로지역 농산물 도소매 점포들이다.구로구청은 도·농간 교류 및 농촌 특산물 구매를 통한 농촌 돕기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괴산군의 절임배추 구입관련 지역주민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절임배추(20kg) 500박스를 10월 27일(금)부터 11월 2일(목)까지 신청받아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괴산 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의 2000만원 상당의 구입량이다.하지

앞으로 27년 후인 2050년 구로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 발전된 모습을 보일까.구로구는 지난달 30일(월) 구민참여단 100명을 포함해 총괄계획가, 도시발전추진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년 후 구로의 발전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한 미래상 워크숍을 열고 중장기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 미래상 방향을 도출했다고 밝혔다.구로구는 다양한 관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 등 5개 분과로 100인의 구민참여단을 구성하여 3주 동안 참여단이 분과별 회의와 함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