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주택정책국 주택과는 올해 초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한다. 도시계획 및 주거정비 관련 전문가 3명과 20명 이내로 둔 자문단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공모사업 등 주요 재개발 재건축사업자를 방문해 상담 및 설명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운영 주체에서 자주 질의하는 공사 용역계약에 대한 회신내용과 함께 주요법령 해석 등을 수록한 사례집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로구 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에 따라 임대차계약 종료 후 보증

도림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이 마무리돼 자연친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구로구청은 10억(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신도림동 330-69일대 도림천 둔치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열섬 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신정교에서 거리공원오거리에 이르는 약 8,000㎡에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칠자화 등 교목 800주와 수국, 장미, 무늬버들 등 관목 약 1만2,000주, 붓꽃, 억새, 수크령, 홍띠 등 초화류 약 8만2,000본을 심었다. 또한 신도림동 325-1일대 도림천

구로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여)는 지난 11월 겨울철 운동을 위해 집 근처 구로청소년센터를 찾아 12월 실내수영 강습을 신청하고 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 수영강습을 받지 못할 것 같아 바로 다음날 가서 강습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청했다. 그런데 카드 총결제액의 10%가 공제되어 며칠 후 통장에 온라인으로 입금됐다. 수영 개강 전인데 왜 10%를 공제하고 바로 환급해 주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더니 센터 관계자는 "체육시설의 환불규정에 따라 이같이 처리했다"는 것이다.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하는 신용사회 시대에 크고 작은 거

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구로3동 소재, 구로구 G타워 3층)이 특별기획전 을 지난 11월 14일(화)부터 내년 5월 10일(금)까지 진행한다. '구로공단'시절 공장의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 6시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특별학급과 공장 부설 산업체학교를 다니며 공부했던 학생들의 사연, 학교에 갈 돈과 시간마저 없어 야학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일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일하는 사람들'의 교육과 자기계발에 초점을 맞춰 산업체학교, 기술교육, 야학과

구로교육연대회의는 구로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총 6강 가운데 5강 교육을 12월 4일(월) 오후5시 '서울교육정책의 방향과 교사·학부모·마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6강 '구로 미래교육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공론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5강은 영림중 윤상혁 교장이, 6강은 학부모와 교원 지역주민 청소년등이 참가한 가운데 구로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문의 010-5717- 7762.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예비후보자등록이 오는 12일(화)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가 지난 11월30일(목)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에는 구로구(갑)과 (을) 2개 선거구 출마희망자측 대리인 등 6명 내외가 참석, 아직 달아오르지 않은 현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설명회에서는 '정당·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와 보조자료 등을 제공하고, 예비후보자 등록 사무절차와 작성요령, 지역 선거구별 선거비용제한액, 선거운동방법, 선거법위반행위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구로구선관위

내년 4월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부정감시및 공정선거지원 등의 활동을 할 일반지원분야 공정선거지원단원을 12월10일(일)까지 모집한다.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구로구선관위등 서울지역 21개구 선관위별로 총 23명의 공정선거지원단원(일반지원단)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장애인 1명을 포함해 2명을 고용하는 관악구선관위를 제외한 구로·금천·동작·마포·서대문구선관위등 20곳에서 각각 1명씩 채용될 계획이다.이번에 채용 될 일반지원단원의 근무기간은 총선을 앞둔 2024년 1월2일(화)부터 4월19일(금)일까지이다. 근무는 하루

구로동 511 일원(구로2동 27 가길, 구로초등학교 뒷편)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금)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수시공모에 신청한 6곳 중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 묵2동 등 4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구로구 구로동 511 일원(5만7,000㎡)은 전체 노후도가 약 88%에 달하고 단독ㆍ다가구 주택 비율이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찬바람이 씽씽 부는 썰렁한 시장 밖과 달리 구로시장상인회 회관 1층 노래교실은 열기로 가득차 있다. 올 2월부터 시작된 구로· 남구로 시장상인회 노래교실에는 양 시장에 종사하는 50∼70대 여성상인 50여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한자리에 모여 두 시간 가까이 한바탕 노래와 율동을 벌이는 날이다. 영하의 날씨로 시장골목에 고객들이 썰물 빠지듯 한산했던 지난 29일(수)에도 노래교실은 후끈 달아올랐다.구로시장상인회 정진기 회장은 "구로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이자 서로 접한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한데

구로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가 지난 11월 9일(목)자로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구로구내에 공공 야간약국이 추가로 개설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조례는 야간시간대에 의약품 구입에 따른 구로구민의 불편 해소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 야간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공공 야간약국은 「약사법」 제20조에 따라 약사가 개설등록한 약국 중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토요일 및 공휴일의 야간시간대(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중 구청장이 정하는 시간대)에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제공하기 위해 구로구청

구로구청이 구로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직무관련 소송 지원을 퇴직 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구청은 이를 위해 지난 16일(목)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송사무 등 처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직무와 관련된 사건이라도 재직 동안에만 소송 지원을 받아 퇴직 후에는 개인적으로 소송을 수행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이에 앞으로는 개정된 규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소송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 소송·사건에 한정된다.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 확인될 경우 업무주관부서

2024년도 대학정시 설명회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구로지역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치우 현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주요대학 요강 분석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특징 및 합격 전략 △2024학년도 정시 지원 Tip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교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무료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9일(수)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센터(구로5동 소재) 회의실에서 '구로발품러 2' 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유회를 갖는다. 구로발품러는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로구내 길들을 걸으며 좋은 점과 개선 점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은 물론 유아동반, 어린이, 노인까지 모두 함께 걸을 수 있도록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 중 하나이다. 공유회를 통해 활동자료집도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070-4632-5024.

올해 11월 현재 구로구 장학회 및 각 동 장학회를 통해 전달된 장학금은 총 338명에 3억78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갈수록 장학금 후원을 받기 어려워지는 환경에서도 각 동 후원자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상으로 지급된 것이다.◇구로구 장학회는= 구로구장학회는 올해 인재육성장학사업으로 관내 14개 고등학교 1·2·3학년 75명에게 7500만원을, 여기에 국제고 장학생 1명(지정)에게 60만원을, 구로장학생사업으로 중·고 78명에게 총 9800만원의 장학금을 주었다. 금년에는 현대산업개발측이 코스트코 고척점 입점에 따른 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학대예방의날(11.19.)을 맞아 오는 24일(금)까지 사링하는 자녀나 동네 이웃의 아이에게 '행복한 말한마디 전하기'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주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27일(월) 당첨자를 발표, 친환경키트 상품을 전달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https://forms.gle/ZNFmkpnwVVftx9BU6 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 6925-5279.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강좌가 운영된다.대상은 2022년 이후 20시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평생교육강사 40명이다. 강의는 '엠비티아이(MBTI)로 알아보는 강사로서의 자기인식'을 주제로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수요일인 12월 6일과 13일 총 2회 진행된다.신청을 원하는 이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2일(수)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수료 자는 구로평생학습관 강사은행에 등록되며 별도 심사를 거쳐 2024년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해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된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주택에 대해 노후된 수도관을 교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표준공사비와 실제공사비의 80%를 비교해 적은 금액을 지원한다. 문의 강서수도사업소 (02)3146-2520

구로구청은 2024년 예산을 올해보다 감축하면서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구청 행정관리국은 계속 실시하고 있는 사업 외에 각 과별로 별도 신규사업을 정해 놓고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청내 각 부서별로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 등이 마련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내년 구로구예산(안)에 관련 사업예산이 반영되어야 하며, 구로구의회 예산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절차등을 남겨두고 있다. 구로구청은 이달초 열린 구의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구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안 구의회는

제32회 구로한묵회전이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구루지갤러리(구로구민회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구로한묵회(회장 김중태)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 첫날인 지난 13일 오후 5시 100여명의 회원 및 문헌일 구청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경우회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회원 서예작품 111점을 7일간 선보이고 있다.이 전시회에 이어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주관으로 시니어작가전 '노(老) 미(美) 네이트전'이 이달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어 시사 사진동아리 '찰칵'이 25(

구로구청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및 기업현판이 수여되고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워케이션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이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부터는 IBK기업은행 대출 시 금리 1.2%를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2023년 11월 2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