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목) 개최된 오류2동 경로당회장단협의회(회장 홍성연 천왕이펜@ 6단지회장) '2023 정기총회'에서는 홍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회장 선출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2월 중에 총회를 다시 열어 재논의키로 했다.이달로 임기가 끝나는 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기회장을 하실 분을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희망자가 없는데다 회장 희망자가 없으면 해체하자는 의견까지 나온 것은 35년 전통의 협의회를 문닫자는 얘기"라며 "그럴 수는 없으니 진지하게 협의하자"고 당부했다.차기회장 선출 첫 발언자인 한 경로당

구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금) 오후 4시부터 베르누이호텔(오류1동 소재) 1층 연회장에서 '2023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선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상호거래 우수기업 시상에 이어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협업사업(김성우, 천왕마을손길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소셜마켓, 장터연계(이승호, 팜엑스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컨설팅·교육(홍준호, 새아크린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사업공유 지역특화사업 보고(권혜린, ㈜스페

문화예술작품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이 오는 14일(목) 개관한다. 오류1동 경인로 19길 12 은하수빌딩 2층(경서농협오류지점 삼거리)에 마련된 다락은 기간제 직원 2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구로구청은 개관 기념으로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14일(목)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테마와 어울리는 예술작품을 활용한 전시와 함께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 개관기념 동행 (冬幸)'이란 테마로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콘서

천왕마을 오케스트라 연말연주회가 오는 12월 8일(금) 저녁7시30분 오류문화센터 2층 오류아트홀에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다.

천왕이펜아파트 6단지 경로당(오류2동 소재)이 지난 20일(월) 경로당 앞 텃밭에서 회원들이 손수 가꾼 무와 배추 등으로 정성들여 담은 '사랑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류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주민센터에 전달한 김치는 경로당 앞에 있는 텃밭(약 30평)에서 지난 여름부터 단지내에 있는 구로구립 해뜨락어린이집 원아들게 생태학습장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심고 가꾼 무·갓·배추와 일부 부재료를 구입해 남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손수 담은 40㎏, 10박스였다.이날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주관한 경로당의 홍성영 회장은

오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전했다.올해 오류1동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마을 조성사업 예산 600만원으로 9월에 삼색국화 1,500송이, 11월에 꽃양배추 500송이를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주민센터와 오류초등학교, 텃골 마을정원 등 5개소에 조성했다.최경자 오류1동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으로 큰 축제를 개최할 수도 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남긴 흔적들이 구석구석 남아 있다" 며 "화단조성은 작은 일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 겨

맨발 걷기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아픈 몸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구로 지역내 곳곳에서 맨발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황톳길 조성등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구로구의회는 이러한 주민 요구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 및 시설 확충 근거를 마련하여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구로구 맨발걷기 활성화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 11월 9일(목) 공포·시행에 들어간 상태다.또 구로구는 최근 고척교 하부 우안(구로동 621-8) 소단길과 제방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근에 50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주민설명회가 지난13일(월) 오전10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렸다.하지만 이날 설명회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 오전에 개최된데다 홍보부족으로 주민 참석이 거의 없었고, 이 사업과 관련한 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관계자 및 구청공무원, 구의원 등 20여명만이 자리를 지킨 썰렁한 분위기에 열려, 형식적인 설명회에 그쳤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 공무원 구의원등 20여명 참석=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구로구 행정구역을 지나는 환기구(4개소)의 대기오염 및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목) 오후 3시 천왕산가족캠핑장에서 KB증권 관계자와 KB증권 협업으로 진행한 포토존 설치와 식재 조성사업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B증권과의 민간협력사업으로 캠핑장 내 식재조성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여 10월13일 완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진 것.KB증권 노종갑 상무는 "KB증권 사회공헌사업의 두 번째 사업대상지로 천왕산가족캠핑장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준 구로구청과 공단에 감사드리며, 천왕산가족캠핑장은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그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구로구시설

"저는 오류시장에서 40여년 떡장사를 한 아줌마입니다. 우연찮게 8년을 오류시장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는데, (최종호감독의) 그 다큐가 이렇게 특별상을 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요일이던 지난 12일 오후3시경. 손끝까지 시리게하는 겨울냉기 사이로 오류시장내 '작은 광장'안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큐영화 '오류시장'이 지난 9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축하를 겸한 영화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 구로주민이자 구로FM라디오PD로 활동하던 최종호 감독의 다큐영화 '오류시장

매일 매일 빠르게 진화하는 컴퓨터 모바일 기술시대 속에서도 그윽한 묵향속에 심신을 수련하며 고상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오류1동자치회관 서예 교실 수강생들. 이 서예 교실은 오류1동주민센터 3층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전영수 전 노인회 구로지회장을 강사로 모시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수) 강의 시간을 찾았을 때 정원 20명 중 추운 날씨에 연말이 다가와서인지 몇분이 빠졌지만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남·녀 수강생들은 냉기와 묵향이 어우러진 강의실에서 먹물을 묻힌 붓으로 하얀 한지 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구로구의 경우 13일(월)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또한 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공람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23일간 구로구청 환경과에서 진행하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인천대 입구에서 남양주시 마석역까지 총 82.8km의 급행철도노선으로, 7년 뒤인 2030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선중 민자(신설)구간인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서울특별시 용산역(39.94km)과 경춘선 공용구간인 서울시 상봉역(경춘선

최근 '2023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다큐 이 오는 11월12일(일) 오후3시 오류시장광장에서 무료상영된다. 오류1동 경인로변에 소재한 오류시장은 구로구 최초의 등록시장으로 올해 10월로 개설 55주년을 맞는다.이번에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은 공동체라디오 '구로FM 활동가'로 활동하던 최종호 감독이 2016년부터 오류시장정비사업이란 이름아래 벌어지는 불법쪼개기 동의율맞추기, 사라지는 전통시장, 상식조차 사라진 개발업자와 행정 등의 이면을 오랜시간 영상으로 현장감있게 기록한 다큐. 지난 여

구로구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1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오류동역 북부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앞)에서 제8회 소상공인 날(11월 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구로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에 이어 프리마켓 및 이벤트등도 가질 예정이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천왕동 소재)이 청소년 드림콘서트 'On Stage'를 오는 11월 5일(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4층 가치홀에서 개최한다.청소년 드림콘서트 On Stage는 구로구 청소년 미디어·문화예술 플랫폼 '희망틔움' 사업의 일환으로, 현송교육문화재단과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명이 선착순 참가한 가운데 댄스, 밴드, 보컬 등 동아리 청소년 정기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로변 오류IC 유휴 부지에 약 5,000평 규모의 도시농업체험장과 숲속 놀이터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번 오류IC 유휴부지 공원조성에 시비 22억을 투입,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월 9월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구청측은 "오류IC 남측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장(3,600여평)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었고 더불어 5500여주의 장미와 4만8000본의

중·고 검정고시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주원)이 올해 제1회에 이어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24명의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졸 1명, 고졸 23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꿈드림에서 지원을 받은 김 모(여, 19세), 박 모(여, 18세) 청소년은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고졸 검정고시 특강반 및 스터디모임,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대1 및 그룹 수업,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11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로구 지역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7일(화)부터 11월 21일(화)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료이다. 강의는 회차별로 건강, 인문, 치매예방, 안전, 현장학습, 웃음치료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구청은 이번 기수에 처음으로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구로(갑)지역은 오류문화센터에서, 구로(을)지역은 구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조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프로그램들이 가을을 맞아 기관마다 잇따르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산하 고척도서관(고척2동 소재)에서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실에서 '엄마의 화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화내지 않고 소통하고 훈육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코칭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첫 강의가 시작되는 오는 16일에는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해 △화에 대한 3가지 대응법 △99% 부모들이 모르는 화의 진짜이유 2가지 △분노조

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이달 18일부터 생애설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중이다.'나의 인생 자서전만들기'(10,11~11.22, 2만원)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이다.10월과 11월과정 모집 강좌는 13개.생애설계프로그램으로 △이근후 박사의 재미있게 나이드는 법(10.10) △영화 내가 만드는 운명 (10.12) △나의 적성에 맞는 50+보람일자리 찾기(10.18) △행복한 귀농귀촌 입문과정 (10.18~11.8) △나의재능살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기(11.8~15) △공감대화로 나의감정 이해하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