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자녀 또는 장애형제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상담을 연계해주고 상담비를 지원한다.가족당 6~8회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진행한다. 가족치료, 개인치료, 부부상담, 부모역할 훈련등이 해당된다.(02) 2614-9579.

구로구상공회는 오는 28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가산캠퍼스 교육장(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에서 강승수 세무사를 초청해 2023년도 제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 실무에 대한 강의를 무료로 실시한다. 부가세 개론, 매출액과 영세율, 매입세액 경감, 공제세액 등,신고 및 납부, 간이과세자 등 다양하게 다루어진다. 참가희망자는 구로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문의 (02)-855-3089

윤건영 국회의원(구로구 을)이 직접 구로지역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민원의 날(이하 "민원의 날")이 100회를 맞아 주목을 끌었다. 지난 9일(금) 오후 3시, 윤 국회의원과 구로구 (을) 시·구의원은 100번째 민원의 날을 맞아 거리로 나서 베다니교회(구로3동 소재) 앞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사전에 민원면담을 신청한 주민부터 지나가다 천막을 발견하고 들린 주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천막을 찾아 윤 의원과 대화하며 직접 민원과 애로사항을 털어 놓았다.국회의원 임기 시작과 함께 지난 2020년 6월 8일부터 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지난13일(목) 오후 2시 오류아트홀 3층 강당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0기 공식적인 마지막 회의로 진행돼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북한 내 및 제3국에서의 인권 침해△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방향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구로구보건소가 구로구내 음식점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2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가 위생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기관에서 위생등급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지난해 사업에는 25개소가 참여해 매우 우수 17개소, 우수 1개소 등 총 18개소가 위생등급을 받았다.신청대상은 구로구에서 일반음식점,

고척근린공원(고척2동 소재) 내에 어르신 놀이터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새로 조성된 어르신놀이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할수 있는 운동기구 7종(13개)과 소근육 균형감각 유연성 증대를 위한 기구가 설치되고, 바닥은 탄성바닥재로 포장했다. 또 안전을 위해 노후된 계단을 목재계단으로 교체하고 핸드레일이 설치됐다.구로구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한달간의 조성공사를 거쳐 지난 8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척근린공원에 어르신놀이터가 조성된 것은 구로지

구로구 문헌일 구청장등 11명이 오는 6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 시를 방문한다.구로구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번갈아가며 상대 도시를 알리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구로구 대표단의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은 현지 21일(수)에 열리는 음악축제의 날에 초청돼 답방하는 형식으로 가게 된 것이다. 구로구 대표단은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돈 기획경제국장, 실무공무원 등 구로구청에서 6명이, 여기에 문화공연단 5명 등 총 11명

50플러스 남부캠퍼스(천왕역 인근)는 내달 7월19일(수) 오후2시 '핀테크로 하는 자산관리'라는 주제 강의를 캠퍼스 2층 배움실에서 개최한다.자산관리를 위한 유용한 앱들을 소개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정해 활용할수 있도록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료 5천원. 또 명품강사를 꿈꾸는 중장년을 위한 강좌들도 눈에 띈다.중장년 명품강사 '콘텐츠 기획'이 7월4일부터 25일까지 총4회에 걸쳐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3층 큰배움실에서 열린다.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강의콘첸츠로 만들어보는 실습과정이다.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구로구청이 지난 2003년 1월 창단, 올해로 만 20년째를 맞은 직장 레슬링팀.감독과 우람한 체격의 2030대 선수 3명은 지난 12일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고척고 레슬링부와 합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집중, 고척고 레슬링장의 열기는 더욱 후끈거렸다. 구청 레슬링팀 선수는 전국 자유형 총 6명.이중 2명은 지난 해와 금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별도로 훈련 중이다.또 다른 1명은 최근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때문에 현재 나머지 3명만이 합숙 훈련을 하고 있다고.지난 해에는 9

올해로 개관 33주년을 맞은 고척도서관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가는 노후되고 폐쇄적인 공간 시설 등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문화복합공간으로 변모시킬 리모델링사업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변화의 시작은 부임한지 1년이 채 안된 박경옥 고척도서관 관장(56, 사서직)이다.“외부에서 볼 때 고척도서관이 서울 끝자락에 있다보니 활성화되지 않은 곳이라 여겨질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서대출이 전국 상위권이고, 학교도 1.5km반경내 27개에 이르는 초중고를 갖고 있는데, 학교들과의 연계사업도 잘되고 있

서호연 시의원(구로구제3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월) 오후1시 구로구 728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 현황과 관련해 서울시 주택관리기획관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수) 밝혔다.모아타운 방식은 서울시 소규모 주택 정비관리사업의 하나이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정비방식이다. 주민간담회를 가진 구로동 728번지 일대도 서울시로부터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것중 하나다. 총면적 6만7000㎡ 규모에 노후도 82.9%에 달한다.이날

6.25전쟁 음식 시식회 및 사진전이 오는 22일(목) 오전9시부터 1시까지 고척근린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로구지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먹밥, 보리개떡, 감자를 시식하고 전시된 6.25전쟁 당시 사진들을 돌아볼수 있다.

구로월드카페는 오는 25일(일)까지 영어여름특강 여행영어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은 7월4일(화)부터 27일(목)까지 매주 화,목 총8회로 오후1시부터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 (02) 860-2640.

구로도서관(구로5동 소재)은 오는 29일(목) 오후6시 4층 강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독서 및 토론 전문 백화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달 14일부터 ‘에버러닝’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 무료. 문의 (02) 6958-2920.

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 마다 디지털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수 있는 무료 교육공간 등이 지역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신도림역 1번 출구 방향 디큐브시티 지하 1층(신도림동 360-50)에 마련된 스마트구로홍보관.이 곳은 서울시가 2020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사업 교육장소로 지정돼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결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등이 설치돼 있다. 또 별도 강의실에서 디지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7명(김영곤, 양명희, 최태영, 변정열, 김철수, 노경숙, 김미주)은 지난 7일(수) 오후 1시 구로구청 광장에서 최근 구로구 내에 추진중인 데이터센터 신축과 관련해(본지 2023년5월15일자 2면 '데이터센터 신축 3곳서 추진'보도 참조) 반대입장을 내놓고 구청은 주민에게 먼저 추진 내용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고 규탄했다.이날 최태영 의원은 대표 발언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전자파 등 건강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고 의심되는 시설이라면 당연히 주민들께 먼저 알려야 하지만 구로구는 2022년 9월부터 추진되

구로구가 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세피해 대책은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유형의 피해가 구로구에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2년 1월 이후 인허가 된 신축건물 현황 및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RTMS) 상 전세가율이 매매가 이상인 물건의 임대차신고 계약서를 확인하는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청은 기초조사 결과에 따라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거래계약을 체결한 공인중

구로차량기지 이전 재추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구로1동에 소재한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이날 주민설명회는는 구로1동 주민을 비롯해 문헌일 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 더불어민주당), 김용태 국민의힘 구로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국토부 방문결과 설명, 구로차량기지 이전 재추진에 따른 구로구 추진방향 설명 및 대응(관련기관 협의 등)과 지원방안,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궁금증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구로구청측은

구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7일(수)부터 구로구청 3층회의실과 5층강당에서 구청 각 부서를 상대로 시작됐다. 예년과 달리 올해 감사는 구의원들을 보좌 할 정책보좌관 8명이 모두 선발됨에 따라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별로 각 4명씩 배정 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5일(목)까지 진행된다.

구로구청은 여름철 폭염이나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4곳에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그늘막은 2019년 120개소에 설치하기 시작해 2020년 135개소, 2021년 141개, 2022년 156개에서 올해 4곳에 추가 설치된다.신규설치 대상지는 △항동초 후문 앞(연동로 178) △항동초 후문 건너편(연동로 178) △개봉로 25 횡단보도 앞 △신도림4차 이편한세상 횡단보도 앞(경인로 65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