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희망복지재단이 구로구 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 내 청소년에게 가구당 50만원씩 7월부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내 가정,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가구 유형 청소년 또는 소득 상실, 질병 부상, 가정 폭력, 거주 곤란, 생계 곤란, 시설 퇴소 등 최근 6개월 이내 위기상황이 발생한 청소년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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