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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2주년 기념리셉션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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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2주년 기념리셉션 성황리에 열려
  • 정경미
  • 승인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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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및 각계인사 200여명 참석 주민축하공연 '성황'/

주민자치상에 푸른교실, 의정모범상에 최재무의원 수상/







구로타임즈 창간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달 31일 저녁 6시부터 구로역사거리에 소재한 열린웨딩타운 3층 뷔페라운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주민 및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간2주년리셉션은 본지 김철관 취재부장의 사회로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내빈소개, 구로타임즈 창간정신 및 연혁 소개, 발행인사, 내빈축사, 시상식, 고척도서관 문화교실 주부들의 기타반주에 맞춘 합창, 축하케이크 절단식, 어린이 풍물공연, 식사 등의 순으로 20여분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반 주민 및 독자는 물론 박원철 구로구청장을 비롯 한나라당 구로을지구당 이승철 국회의원, 윤주철 구의회 의장, 윤재옥 신임구로경찰서장, 이기홍 경서농협조합장, 민주노동당 구로지구당 정종권위원장 등 지역내 정치, 경제, 시민단체, 문화, 예술계등 각계에서 본지 창간2주년을 기념해주기 위해 참석,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발전적인 지역축제의 한 장을 제공했다

이날 리셉션에서 본지 김경숙 발행인은 발행인사를 통해 " 창간2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뒤 " 올해에도 주민의 벗으로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펴나가는 한편, 바른 지역신문이 지역적 연대가 강한 수도권에서도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한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리셉션장은 구로타임즈가 제정한 '주민자치상'과 '의정모범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더욱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올해 주민자치상에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교실'(고척1동)이, 또 '올해의 의정모범상'으로는 행정사무감사 및 의회활동에서 늘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펴고 있는 최재무의원(신도림동)이 수상자로 선정, 상을 받았다.

이와함께 구로타임즈가 창간2주년을 맞기까지 도와준 각 분야 전문가들에 대한 감사패도 마련, 이날 행사장에서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인사들은 김 민 국제학원 원장(남부청소년센터 대표), '조대기기자의 신문으로 보는 세상'의 필장인 조대기 객원편집위원(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구로지역 각종 현안들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이 살아있는 만평 '구로만화경'을 그려주는 이성범 객원편집위원, 영화이야기 컬럼니스트 김미영객원기자등 모두 6명이다.

리셉션 1부행사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고척동 하버드학원 유치원생들의 5분여에 걸친 깜찍한 풍물공연엔 많은 축하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웃으면서 관람, 모두가 어우러진 작은 축제의 한 장 을 연출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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