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동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오는 9월 2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한 이 시설은 지난 1월부터 2층 경로당 먼저 문을 열어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후 주민공동체운영회의 사업 협의 과정 등을 거쳐 오는 21일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수궁동 치안센터 인근 온수동 120-21번지 일대에 건립한 이 시설은

여아 전문 양육시설인 에델마을(천왕동 소재)의 멘토링 발대식이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7월 무렵 에델마을과 천왕동 주민들이 맺은 멘토링 운영협약에 따른 것으로 주민 18명이 함께하고 시설 직원 26명 등 총 44명의 멘토단이 갖춰졌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에델마을 아이들의 1:1 멘토가 되며 고민과 어려움

구로의료복지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재용)이 19일(토) 오후 4시 오류2동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승인, 이사장선출, 사업계획승인 등으로 진행된다. 구로의료복지생활협동조합은 현재 오류2동 오리로 54 성민빌딩 201호에 사무실을 두고, 지역기반의 의료생협 활동을 준비해왔다. 조합관계자는 현재 조합원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은 55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지하 휴게실에서 당구교실을 운영한다. 월2만원이며, 60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문의 852-0525.

다문화가족 또는 다문화어르신 대상으로 올연말까지 무료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로구청 보육지원과는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에 지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만65세 이상 다문화어르신에게 사진촬영 접수를 받아 매달 셋째 주나 넷째 주에 구청 대강당에서 사진전문가를 통해 사진촬영을 해주고 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다문화가족의 경우 50*60

국제결혼을 해서 현재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 중이다. 태평양물산(주)이 주최하고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구로구 국제결혼 이주여성 수기공모전'의 주제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은 체험, 애환, 문화적차이 등 다문화가족 관련 모든 내용이다. 대상은 친정부모 초청,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금 20만원이다. 마

구로2동에 소재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고 있다. <중도입국 이민청소년 사회정착지원사업 "아이두(I DO), 위두(WE DO)" > 사업중 진로멘토링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중도입국 이민청소년 사회정착지원사업 '아이두(I DO), 위두(WE DO)'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재혼·취업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화) 관할지역중 하나인 영등포구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점심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방준영 지사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빵과 바나나 등 20만 원 상당의 간식거리도 함께 준비해 급식소를 찾은 노숙자들에게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8일(금) 오후 2시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내용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대상 및 기준 (소득인정액 기준, 부양의무자 기준 등) △급여 항목별 세부지원 내용 (생계, 의료,

지난 11일 열린 '제4회 구로 장애인 통합 보치아 대회'에서 노원 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가 최종 우승했다.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구로장애인통합보치아 대회'에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 총 20개 팀 1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에 앞서 내빈으로 이성 구청장, 장인홍 시의원, 박

올 7월부터 맞춤형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고 지난 20일엔 수급 대상자에 대한 첫 지급이 시작됐지만 아직 주민들 사이에선 변경된 제도의 기준 방식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일부 주민이 신청을 미루거나 중위소득을 활용한 개념에 대한 오해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청 측은 이에 수급자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기 위해선 서류접수 후 신청을 통해 알아

"예뻐지고 싶어서 신청했죠!" '여심톡톡 화장법' 강의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한 달간 매주 월, 화, 목요일에 집단상담 화장요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자세, 표정 등을 관리하는 이미지트레이닝 교육이 이뤄지고 목요일은 화장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관

직접 빵과 국수를 만들어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이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개봉2동봉사회와 개봉2동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은 지난 11일 이날 오전 9시부터 강사의 지도 아래 손수 빵과 국수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국수 90여 팩(1팩 당 약 600g)과 소시지빵 200개, 쉬폰 40개를 제작했고 개봉2동 취약계층 8세대를 비

천왕동 여아 전문 양육시설 '에델마을'과 천왕동 주민들로 이뤄진 '천왕마을연합회'가 시설 아이들 51명의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0일 오전11시부터 천왕동에 소재한 에델마을 1층에서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나가자는 취지 아래 마련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곧 지역주민으로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7월 15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 캠프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Step-up'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8월 14일, 15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열린다.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달 27일부터 여성 한부모 가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마음치유프로그램 '토닥토닥 엄마마음'에 참가할 여성 한부모 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참가비는 없으며 이달부터 10월까지 토요일에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이야기를 나누는 '톡'(talk), 나들이를 통한 '쉼', 출판기념회 등으로

구로구보건소는 올해 65세 되는 1950년생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희망자는 주민등록증등의 신분증을 갖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5시 사이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860-2432.

장애인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을 돕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부모를 둔 만10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발음 , 말더듬 개선, 언어표현 및 이해력, 학습능력 등을 지원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독서지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 자녀는 장애인 부모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

동네에서 어려운 사람을 찾아내고 나눔 활동에 앞장설 '나눔반장' 23명이 위촉됐다. 구로구청은 지난 달 27일 오후 3시 구청5층 강당에서 동네봉사를 위해 애써온 인물 가운데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23명을 나눔반장으로 위촉했다. 나눔반장 활동에는 가수 인순이씨도 함께하며 추후 지역봉사활동 중 위촉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면 나눔반장은 총 24명이 된다.

일부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 마을 변호사'와 '우리 마을 세무사'제도를 통해 구로지역 주민들은 금전문제와 국세문제를 가장 많이 문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마을 변호사'와 '마을세무사'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위한 서울시 사업으로 각각 지난해 12월과 금년 1월부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