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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부른 '4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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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부른 '4월의 노래'
  • 구로타임즈
  • 승인 2024.04.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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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중 학생회,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게 했던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영림중학교(구로5동 소재)가 지난 16일(화) 오후 3시부터 학교 교정에서 '4월의 노래' 추모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영림중 전학생 및 교사 뿐아니라 학부모, 구로구내 시민단체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등도 동참해 추모행사를 지켜보고 격려하는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한 추모행사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 행사는 특히 영림중학교 제46대 학생회 '리민(利民)'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 진행까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림중학교 학생회 리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더불어 제주 4.3 항쟁, 4.19 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위해 4월의 역사 퀴즈대회와 세월호 리본을 나누는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4월의 노래'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행사에서는 최지유 학생의 세월호 추모 노래 '가만히 있어라' 공연을 시작으로 세월호 추모 시 낭송, 역사 선생님과 함께 한 4월의 역사 대담, 이어 학교 동아리들의 추모 공연후 전교생 모두가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한 후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마을 주민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은 바람개비와 깃발 등을 들고 구로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까지 행진, 소녀상에 바람개비를 꽂고 추모 글귀를 담은 리본을 묶어 희생자들을 추모후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하며 추모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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