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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구로구 드림스타트] '위기 틈새'속 아동 위한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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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구로구 드림스타트] '위기 틈새'속 아동 위한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3.10.06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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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드림스타트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슈퍼비전 분야 최우수작에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종합평가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하고 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일 평가 대상인 전국 69개 대도시 자치구 중 29개 구가 참가한 가운데 최근 발표한 평가결과에서 슈퍼비전 분야에서 1등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반짝이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아동과 어머니의 문제 심화로 인해 사례관리 위험도가 높아진 가정에 사례관리 역할극을 통한 적절한 내·외부 슈퍼비전을 제시했다고.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해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적 아래 지난 2007년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으로 시작, 2015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 2013년 5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구로2동 주민센터 건물 내에 아동청소년과 소속 드림스타트팀(총 8명)을 두고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220명의 사례관리아동들에게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 및 운영비로 약 2억원.(국비 50%, 시비 15%, 구비35%)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로 초등생들이 해마다 줄면서 이러한 사례관리아동도 감소하는 추세"라며 "다세대 주택이 많이 밀집한 가리봉동, 구로동 및 개봉동 지역에 사례관리 아동이 많고, 특히 한국국적을 취득한 다문화 아동도 많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드림스타트 대상은 보통 각 동 관계자의 추천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발굴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 양육환경 및 발달사정에 기반하여 주1회 정기적인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9월 30일 기준으로 41가구 57명의 신규아동에 대해 생활실태 및 위기도를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647가구 868명에 대해 가정방문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상 아동에게는 양육환경 및 발달에 대한 사정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건강분야 21개 프로그램(1,983명), 인지·언어분야 11개 프로그램(397명), 정서·행동분야 16개 프로그램(584명), 부모가족분야 4개 프로그램(639명)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특히 민·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하고 있다고. "16개 동의 동 통합사례회의에 매월 참석하여 사례를 공유하여 자원 연계 및 서비스 중복 예방을 위한 조정을 시행하였으며, 연계기관 방문 및 회의 참석, 권역별 지역교육복지공동체(교육청), 민관협력사업 권역별 회의 참석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조정 및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신규자원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기관 업무 협약체결을 올해 신규 5개소, 재협약 11개소와 실시했다.

즉 '구로구립장애인작업장'을 통한 방역소독서비스 연계, '공정여행 신나는 동행'을 통한 역사·과학 현장탐방, 시립구로청소년센터와의 협약에 의한 메타버스 체험교실 운영, 피아노 및 미술교습 연계를 위한 음악·미술학원과의 협약을 실시했다고. 

구청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체계로 사업계획 수립 등 사업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슈퍼비전 실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로 구성 된 아동복지협의체 회의를 통한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을 통한 드림스타트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전문교육이수를 통한 내부 슈퍼바이저를 선정하여 내·외부적으로 활발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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