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신규 조성된 연지근린공원 황톳길과 주변에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이 설치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총 460미터(m) 길이의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은 편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운영 1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400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야간조명이 없어 해가 지고 어두워진 후에는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구는 이를 위해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 1억원을 투입,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개봉고가 하부가 9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운영된다.구로구청은 개봉고가의 북단(개봉동 353-23)에 13면, 중앙(개봉동 403-10)에 20면, 남단(개봉동 403-31)에 22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공간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개봉고가는 경인로 개봉사거리에서 개봉2·3동과 광명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고가 차로로, 개봉역에 인근에 위치해있다. 이중 일부 구간은 시간제로도 일부 운영된다.중앙과 남단의 경우 평일부터 주말 주간 오전9시~오후7시에는 거주자우선주차로 운영되나 야간인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는 시간제 AR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건물 2층(구로4동 소재)에 운영되어오던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이 예고도 없이 조만간 폐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폐관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구로3동과 구로4동은 타동에 비해 도서관이 적고 규모도 작은데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들이 갈 수 있는 곳도 거의 없는데 어떻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냐고 문제를 제기하며 폐관 반대 움직임을 벌여나갈 태세다. 남구로시장과 저층 주택단지 안쪽에 위치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2층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약 638㎡규모에 달하는 구립도서관으로, 20년전인 200

신도림동 이면도로까지 경유하던 시내버스 6633번의 노선단축 및 정류장폐지로 주민들 불편이 잇따르면서 '해법'을 찾기 위한 지역의원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구체적인 대책마련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시내버스 6633번은 강서구 개화역광역환승센터부터 양천구와 구로구 구간을 거쳐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까지 운행되는 장거리 노선. 서울시는 6633번 운행구간 중 이면도로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을 우려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개선명령 통보를 통해 10개 정류장을 폐지, 지난 7월15일부터 단축운행을 시행하고 있다.6633번버스의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길이 지역안팎으로 곳곳에 속속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내에도 마련되어 지역사회에 개방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로4동에 소재한 구로중학교는 학교 내에 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 학생들 뿐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구로중학교는 현재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다.이번 학교내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은 구로중학교 조선영 교장이 제안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 약 95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되고 있는 것.맨발걷기 길은 구로중 신관 앞에

"요즘 구로지역에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는 중장년 사각지대의 1인가구가 의외로 많고, 노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을 발굴해 제대로 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여 주민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지원단 '따순밥봉사단'이 지난 7월 발족해 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취약가구 21명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구로구내 주민 40대부터 70대 10명으로 구성된 '따순밥봉사단'은 지난 7월 23일(화) 처음

구로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손선풍기 비타민제 등 21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키트 100세트를 센터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폭염대응키트는 구로지역자활센터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하는 2024 폭염대응키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장맛비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등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금) 고척동에 소재한 실크로드에서 '2024 사랑의 오이피클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재단 임직원 및 구로구 복지지원국 직원 약 20여명은 직접 담근 오이피클을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후원자 등에게 전달했다.조윤장 이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여름특식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했다.

사립 고척아이파크MD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25일(목) 오후 2시 개소식 및 서울시 호남향우회 총회장인 박종명 초대 경로당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척아이파크MD아파트 6층 시니어라운지에 위치하고 있는 경로당의 면적 등은 구로구내 경로당 중 두번째 규모로 크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및 문헌일 구청장, 정대근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함태호 노인회 구로구지회장 및 임원,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구로보훈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척아이파크MD 아파트경로당(고척1동 351)은 연면적

오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하는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에 참가할 수강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구로구는 구로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마련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그룹별 50명 대상으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강의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임병훈 팀장 △구로학습지원센터 오규석 상담위원 △서울lear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 중인 구로구내 수험생을 위해 개별 집중상담이 8월부터 운영된다. 평일상담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회차 오후 6시 30분, 2회차 오후 7시 30분에, 주말상담은 토요일인 8월 24일과 31일에 하루 8회씩 각각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요에 따라 추가 개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소속 강사진이 개인별 부스에서 일대일 진학상담을 해준다. 상담신청서의 내용에 따라 일반전형, 학생부

독립된 구로구보훈회관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최근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별도의 보훈회관 마련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문 구청장이 보훈회관 마련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구로구보훈회관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총 9개의 보훈단체들은 수궁동에 소재한 온수어르신복지관 건물 중 약 140㎡ 공간에 사무실을 두고 사용하고 있다.이들 보훈단체들은 온수어르신복

구로구의회는 지난 24일(수)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등 10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원안 처리된 안건은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보장구에 대해 구청에서 보험가입 및 지원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구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조례안을 비롯 △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왕동 수소연료발전소 건립 반대 청원 △대흥· 성원 ·동진빌라 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이다. 구로구청이 이번에 687억

구로구상공회는 '팀별 업무에 숨어있는 세금폭탄 제로만들기' 교육 신청을 8월16일(금)까지 받는다.유튜브를 통한 동영상교육으로 교육은 8월21일(수)이후 진행된다.'세무조사' 전문가인 김하나 세무사가 경험하고 저서에 반영한 최신 세무조사 사례를 토대로 세무리스크 분석과 선제적 대응방법 등을 다룬다.교육비는 없다.구로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하면 교재를 받을수 있다. 문의 (02)855-3095.

구로구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수) 구로5동 거리공원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기념비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박종명 회장 등 회장단과 여성회원 등 30여명은 참전유공자 기념비에서 참배후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 내 조성 된 천왕산 목공체험장(항동 149-7).이 곳에서는 매일 오전·오후 하루 2번 간편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구로구 어린이 및 성인 주민뿐 아니라 타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이 목공체험장은 지난 3월 18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5월부터는 구로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차츰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로구청에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가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7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모집한다.오는 23일(화)일 열리는 '채용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 핵심 팁'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선택의 설계와 경로, 취업성공을 위한 실천능력 강화 방안을 들려준다.26일(금) 열리는 '알기 쉬운 자산관리' 프로그램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장기적 트렌드 대응방안과 퇴직, 개인연금 등 자산관리 전략에 관해 알아본다. 각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로문화재단이 구로구상공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등과 지난 8일(월) 구로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의 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추진 △문화복지 제고를 위한 후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세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구로문화재단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화합과 통일 문화를 확산시키며, 기부 참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

오류동 206-2번지 일대 천왕3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관련 정비구역·정비계획이 지난 11일(목) 결정·고시됐다.구로구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사항에 대해 올해 상반기 재공람공고를 거친 후 서울시에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 이번 정비구역·정비계획이 결정됐다.이에 따라 천왕역 인근 노후 주거지가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다.재개발구역은 천왕역 북서측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천왕 도시개발사업, 천왕2 국민임대주택사업, 천왕1·2역세권 재개발사업 등 역세권 주변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하게 진행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 날에는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향후계획, 주민의견 청취 등과 함께 동의서 징구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구로구청은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과 관련한 건축계획, 용도지역 결정, 토지이용계획, 정비기반시설 및 도시계획시설 설치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 주민공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