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 NGO 단체인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최근 여성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구로구청 사거리 국민은행 지점이 있는 뉴월드빌딩 9층(구로5동 소재)에 자리한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2008년 외교부의 인가를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국에서 언어, 종교를 초월하여 조건 없는 나눔 즉 빈곤 아동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 홈과 1대 1 해외 아동 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특히 국제구호 NGO 단체로는 최초로

"지역 주민과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가리봉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가리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신임 정영렬 위원장(63)은 구로구에서 가장 낙후된 가리봉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단절되고 분열된 주민들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소통 화합의 장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이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가리봉구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추진에 구청 및 동센터에 적극 협조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종전 주민자치회에서 사용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김태욱(50) 전 마포구선관위 사무국장이 1월1일자로 부임했다. 전임 김종기 구로선관위 사무국장은 서울시선관위 지도과장으로 전보됐다.

구로구가 출연한 비영리 공익법인인 구로희망복지재단은 김백수 사무국장 후임으로 지난해 말 구로구청을 퇴직한 이경애 어르신청소년과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다. 김 전 사무국장은 건강을 이유로 임기 1년 만 채우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협의회는 지난 12월14일(수) 오후1시30분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평가보고대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평가보고대회는 강선희 바르게살기 개봉1동위원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2022 추진실적보고 동영상상영, 유공자 포상, 내빈축사, 장학금 전달, 이기형 협의회장의 대회사와 최철학 서울시협의회장 격려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시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정광필 청년회장이 수상했다. 또 바르게살기구로구협의회 장학금은 영서중학교 유진우군 등 중고생 6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12월23일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구로병원의 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연구원 및 실무진을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2022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부문 포상식'을 가졌다. 총 4개 분야(학술상·신진연구자상·우수연구원상·우수연구관리상)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에서 △학술대상에 송준영 감염내과 교수 △학술상에 윤서연 재활의학과 임상조교수, 이성현 암연구소 연구교수 △신진연구자상에 강성훈 신경과 임상조교수, 정혜원 임상약리학과 임상조교수, 전옥화 의과대학 BK21사업단 연구교수 △우수연구원상에 고애리·최찬진 연

이성 전 구로구청장이 경기도 행정수석에 공식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화) 이성 전 구로구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임 경기도 행정수석에 공식 임명했다. 행정수석은 민선 8기 경기도에 신설된 2급 상당의 직제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이성 전 구로청장은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에서 기획담당관, 시정개혁단장, 경쟁력강화본부장, 감사관 등을 지냈다.2010년 민주당 후보로 나와 민선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후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구로지역의 자연환경과 함께 어울리며 텃밭 농사를 짓는 모임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4050대 여성 10명이 도시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풀꽃학교텃밭'이다.도시의 생태계 순환 회복, 지역공동체 형성, 로컬푸드, 개인의 식생활 건강 등을 목적으로 학교너머더큰학교가 주관하여 6,7월 두 달간 8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학교 퍼머컬쳐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 10명의 모임이다.이들은 땅과 작물과 인간의 지속가능농법인 퍼머컬쳐 수업과 관련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항동 인근에 5평 규모의 텃밭을 마련

구독자가 되기 시작한 건 까마득하여 기억이 나지 않지만, 취재 요청을 했던 최초의 순간은 기억이 납니다. 구로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구로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으로 구로타임즈를 찾았을 겁니다.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혁신교육 사업을 알 수 있도록, 한 명의 학부모라도 더 혁신교육의 취지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마을의 교육이 꿈틀거리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구로타임즈는 교육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엮어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승화하여 구로의 초등학교 4학년 안전교육이

구로타임즈의 창간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언론이 살아남기 힘든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22년간 꿋꿋이 신문을 발행해 온 김경숙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구로소식을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신속하게 알려주는 제 친구입니다. 구의원 시절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세하게 전해주었고, 구의원을 내려놓은 지금도 친절하고 빠르게 뉴스를 알려주는 소식통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친구 구로타임즈와 오랫동안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구로타임즈를 읽을 때면 '일침견혈(一針見血)'이 생각납니다.일침견혈

구로타임즈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론직필을 실현해오신 김경숙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 언론은 온라인이나 전국 뉴스 미디어가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하고 특별한 역할을 합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하게 대변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공동체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지방행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기틀을 튼튼하게 세우는 데에도 크게 기

구로타임즈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정론직필에 헌신하신 김경숙 발행인과 구로타임즈 기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지금은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구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구민의 진실한 이야기를 전달하여 마음을 하나로 이어 주는 따뜻한 매체, 지역의 현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여 지역사회를 바르게 선도하는 밝은 등불이 되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구로타임즈가 지금과 같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역의

언론의 힘과 역할은 시대를 막론하고 컸습니다. 갖은 핍박과 고문이 난무하던 식민지 시절에도, 애국계몽운동에서도 언론은 한결같은 자세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총·칼보다 강한 것이 펜의 힘이라 하였습니다. 이렇듯 언론은 어떠한 구실로도 억압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시대에서의 지역언론은 주민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場)을 개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변자로서 막중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언론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구로타임즈도 지역언론지로서 공유·정의·복지의 창간 이념

2000년 창간을 시작으로 지난 22년간 우리 구로구민의 눈과 입이 되어주신 구로타임즈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언론은 저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으로만 기울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력에 대한 견제 및 감시 역할을 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그 중에서도 구로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언론사인 구로타임즈는 40만 명의 구로구민에게 소통창구가 되어주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이 모든 것은 구로타임즈의 '공유·정의·복지'라는 세 가지의 창간 정신이 지켜

지난 22년간 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구로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용기와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보다 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매체를 원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시대의 쟁점과 각종 지식 그리고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주는 매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구로타임즈는 "공유·정의·복지"의 창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러한 구로타임즈의 노력은 어떤 세파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 지역

공유·정의·복지의 창간 정신으로, 지역의 정확한 정보, 빠른 뉴스로 발전해 온 구로타임즈가 더욱 번창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지역 언론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지방자치가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건전한 비판을 통한 공정한 보도는 지역 언론의 막중한 책임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구민 모두가 좀 더 행복해지도록 하는 데 앞장서는 언론사로서,구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는

구로타임즈는 지역에 큰 현안이 발생하거나 주요 관심사가 생겼을 때 구로 주민들의 정보갈증을 해소해 주는 샘물 같은 지역신문입니다.앞으로도 구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지켜주고, 권력의 감시자로, 지역사회의 공론장으로 변함없이 역할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독립언론으로 오랜 시간 버텨내는데 자금난, 경영난, 구인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통의 지역신문들은 계도지구입예산이라고 해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구로타임즈는 권력에 대한 감시자, 비판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위해 독립언론 정신을 중시합니다. 그 정신을 지키

뉴욕에 뉴욕 타임즈가 있다면 구로에는 구로 타임즈가 있다! 창간 22주년을 축하합니다. 강산이 두 번도 더 변하는 시간 동안 꿋꿋이 정론직필의 소임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 자칫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 구청과 구의회 활동의 견제와 감시를 비롯한 수 많은 기사로 구로 주민 삶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20년을 넘어 30주년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진보당도 구로타임즈와 새로운 10년을 함께 하겠

구로타임즈는 평소 균형 잡힌 시각으로 구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시민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맞게 우리 남부교육지원청도 새로운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 구로지역사회와 남부 혁신교육지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들과 마을 교육 공동체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넘는 기간동안 우리 사회와 학교 교육에 커다란

구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구민과 함께 호흡해 온 구로타임즈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앞으로도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보 전달과 올바른 정책 비판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정론지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일구는 소통의 통로로써 변함없이 사랑받는 언론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평화·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멈춤없이 이어져야 합니다.평화와 통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