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잉벌노전 개막

9일까지 갤러리 구루지서 진행

2024-06-07     윤용훈 기자

 

제28회 잉벌노전이 지난 3일(월)부터 9일(일)까지 7일간 구로구민회관(구로5동 소재)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술전은 '공감 향유'라는 주제로 구로미술협회 회원들의 회화, 수채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 62여점이 전시된다. 

4일 오후에는 구로미술협회 회원 100여명 및 문헌일 구청장, 곽윤희 구의회 의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류숙길 구로미술협회장은 "잉벌노가 '뻗어 나가는 땅 또는 넓은 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듯 이번 전시회가 구민들이 스트레스를 정화하고 예술적 감성으로 마음치유와 삶의 풍성한 치유를 누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