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들이여 오라"...구로청소년시설들 체험 공연 등 풍성

2024-05-17     윤용훈 기자

 

구로구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달 25일(토)까지 구로지역 곳곳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가까운 데서 재미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환경, 놀이, 4차산업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구로구청소년센터(구로2동 소재)에서는 오는 18일(토) 신도림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제6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19일(일)에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유스데이 YOUTH EXPO 부스를 마련하고 운영한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수궁동 소재)에서는 이달 25일(토) 궁동 저수지 생태공원에서 949마을축제 '왕! 꿈Tree' 행사를 준비하고 환경보물찾기, 동아리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 궁동청소년문화의집 분소인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고척1동 소재)에선 이달 21일(화) 1980년대의 청소년 놀이문화를, 22일에는 1990년대의 청소년 놀이문화, 23일과 24일엔 2000년대의 청소년 놀이문화, 25일엔 1980년대~2010년대 청소년 놀이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영화상영 및 놀이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오류2동 소재)에서도 25일(토) 천왕마을청소년축제 'All Day Youth Day'를 마련하고 공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분소인 청소년입장지대 친구로(구로5동 소재)에선 18일(토) 콘텐츠대회 '친구네 오락관' 1차와 청소년축제 '오늘부터 친구(하기)로' 2D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