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브런치 있는 콘서트 온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테마별로 열려

2024-04-25     윤용훈 기자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2024 이달의 공연이 브런치 & 리너(Linner, 점심과 저녁을 한번 하는 식사)콘서트로 진행된다.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달의 공연은 4월, 6월, 8월, 10월 마지막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브런치 콘서트)와 7월 9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리너콘서트) 등 총 6회 월별 테마로 구로아트밸리에서 진행된다. 

매 회 피아노, 오페라, 발레, 브라스밴드, 어쿠스틱 등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진행과 사회는 올해에도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이끌어간다. 

가장 가깝게는 4월30일(화) 오전11시 '4월의 소나타'는 대한민국 피아노계 대모 '열정의 카리스마' 이경숙의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6월 25일(화)오전11시 '6월의 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의 차세대 인재들로 구성된 '국립오페라 스튜디오'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7월 27(토)오후3시 '7월의 발레'는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시티발레단이 MEG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콜라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로문화재단은 6회를 모두 관람하고 실물 티켓 6장(1회~6회)을 소지하고 있는 관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 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