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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비경을 정원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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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비경을 정원삼아
  • 구로타임즈
  • 승인 2001.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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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백화점 맞은편 위치... 강습료 5일에 20만원

한여름, 푸른 산호와 각종 물고기들을 직접 만지고 바라볼 수 있는 해저에 들어간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스킨스쿠버는 그같은 꿈을 실현시켜주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지역내에도 이같은 스킨스쿠버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애경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스킨스쿠버 아카데미(구로본동 소재)가 그 곳. 40대 대기업사장부터 20대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스킨스쿠버동호인들이 모여 매주 울진 속초 제주도 등지로 스킨스쿠버를 통한 '수중관광'에 나선다.

스킨스쿠버에 대한 일반인들의 가장 많은 관심거리중 하나가 수영여부. 직접 강습를 실시하고 있는 스킨스쿠버 아카데미의 김연열(37)사장은 "수영을 못해도 물속에서 뜨게하는 슈트를 입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한다.

스킨스쿠버를 배우는 데 드는 강습기간및 비용은 보통 5일에 20만원선. 물론 스킨스쿠버에 필요한 장비대여료를 포함한 것이다. 교육은 이론교육은 물론 올림픽수영장에서 호흡조절등에 대한 실습교육 등으로 하루 3시간 정도씩 이루어진다. 기본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스킨스쿠버를 하기 위해 장비를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00여만원대. 1박2일 대여료는 3만원선이다.

이와 함께 스킨스쿠버 강습회원에 대해서는 3만원선에 스키나 수상스키 강습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 83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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